전통시장 온누리상품권 환급 4월에도 신청

농림축산식품부는 전통시장에서의 농축산물 소비자 물가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'4월 전통시장 온누리상품권 환급행사'를 개최한다고 발표했습니다. 이 행사는 오는 6일부터 12일까지 전국 50개 전통시장에서 진행됩니다.

온누리상품권 환급행사 개요

이번 환급행사는 국산 농축산물을 구매하는 소비자들에게 구매 금액의 최대 30%를 온누리상품권으로 돌려주는 이벤트입니다. 소비자는 구매한 국산 신선 농축산물의 영수증과 신분증을 지참하고 행사 참여 시장 내에 마련된 환급 부스를 방문하여 온누리상품권을 환급받을 수 있습니다. 환급 한도는 1인당 최대 2만 원입니다.

 

농식품부는 이외에도 전통시장에서 사용할 수 있는 제로페이 농할상품권을 발행하여 농축산물 가격 안정화를 도모하고 있습니다. 지난달에 이어 이달 말까지 총 300억 원 규모의 농할상품권을 추가로 발행할 예정이며, 이는 국비 90억 원을 포함합니다. 농할상품권 구매는 월별 1인 최대 10만 원까지 가능하며, 관련 정보는 비플페이 앱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.

정부의 장바구니 물가 부담 완화 노력

박순연 농식품부 유통소비정책관은 "3월에 이어 4월에도 전통시장을 찾는 국민이 정부 지원에 따른 농축산물 가격 인하 혜택을 충분히 누릴 수 있기를 바란다"고 전했습니다.

 

정부는 가용 자원과 수단을 총동원해 소비자의 장바구니 물가 부담을 줄이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습니다.

Q&A: 4월 전통시장 온누리상품권 환급행사

 

Q: 온누리상품권 환급행사는 어떻게 참여할 수 있나요?

 

A: 전통시장에서 국산 농축산물을 구매 후, 영수증과 신분증을 지참하여 참여 시장 내 환급 부스를 방문하면 됩니다.

 

Q: 환급받을 수 있는 최대 금액은 얼마인가요?

 

A: 구매 금액의 최대 30%까지 환급받을 수 있으며, 1인당 최대 2만 원까지 환급 가능합니다.